피커스 제주, 맛있는 빵 공항 근처 대형 카페 (Feat. 롤라장)
현지인 친구가 공항 근처에 엄청 큰 카페가 새로 생겼다고
한번 구경 가보자고 해서 근처 볼 일도 있고 해서 방문했다.
피커스 제주
피커스 제주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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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규모가 어마어마어마 하다.
카페 전 귤 농장이었을 것 같이 카페 뒷마당에는 아직 남아있는 귤나무와
제주도 야자나무가 심어져 있었다.
(친구가 저 야자나무 엄청 비싸다던데... 주인이 어마무시한 부자임이 틀림없다)
저 멀리는 아직도 공사중인 듯...
아무 무슨 카페가 갤러리, 호텔, 사무실 또는 쇼핑몰 인줄.
내부는 1층은 롤라스케이트장과 조그마한 매점(?) 이 있고,
2층은 카페
3층은 사무실 이라고 되어있다.
2층 카페는 왼쪽 오른쪽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문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가면 주문할 수 있는 음료와 빵들이 진열되어 있다.
오른쪽으로 가면 로스팅하는 곳과 디제이 부스도 있고,
야외에도 자리가 있다. 추워서 나갈 수는 없었지만...
주차장도 야외도 엄청 넓은데
내부도 엄청 넓다. 정말 매우 많이 넓다.
어린 여자 아이가 막 달려다니고 엄마는 쫓아가고 ㅋㅋ 운동장 인줄...
아이스 커피잔이 엄청 고급스럽다.
HOXY 주인이 중국부자?? 라고 의심할 만큼 금색과 빨간색이 많고,
아낌없이 돈을 쳐발른듯 싶다.. 부.. 러..우면 지는건데.... 졌다.
아이들과 함께 (롤라장에서 놀수도 있고),
또는 조용히 혼자 짱박혀 있을 곳을 찾거나,
단체여행 오신 분들,
눈치 안보고 죽 때리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