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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취리히 살기

스위스 아이폰

마담정리사 2010. 4. 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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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하나둘씩 아이폰으로 바꾼다.
나도 바꿔봐?
휴대폰은 전화만 되면되지.. 라는 생각에 아직도 효도폰이라 놀리는 삼성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폼나게 아이폰으로 장만해보자.

Orange 샵에 가서 흰색 아이폰을 보자고 했다.
16G는 검정색뿐이고 흰색은 32G 만 가능하다고 한다.
좀 비싸긴 하지만 흰색 32G로 선택!
약정없이 이곳에서 아이폰 사기는 불가능, 자신있게 스위스 주민증을 내밀고
1년 약정으로 구입,


집에와서 노트북에 연결해서 인스톨을 했더니
자동으로 한글이 잡힌다. 와우~ 멀미나는 독어도 아니고 영어도 아닌 한글로 휴대폰을 이용할수 있다니..
감동!!

스카이프,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을 무료로 다운받아 깔아놓고 사용중.
나에게도 휴대폰은 더 이상 전화만 하는 도구가 아니야!

날씨, 시간을 한국, 취리히 두개로 잡아놓고 매일 체크한다.
실시간으로 미투데이의 친구들이 글이 업데이트 될때마다 딩동 알림이 울린다.
ㅋㅋㅋㅋ
또 다른 재미난 세상!
이제 손쉽게 이곳의 상황을 친구들에게 전할수 있겠다.
본격적으로 미투데이를 시작해보아야 겠다.

http://me2day.net/ch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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