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제주여행
- 속초맛집
- 홍콩
- 제주도맛집
- 속초중앙시장
- 줄서는식당
- 티빙드라마
- 내돈내산
- 스타벅스
- 여자들
- 군자맛집
- A-Level
- 주말드라마
- 스위스
- 취리히
- 지슬하우스
- tvN드라마
- 영국유학
- 속초여행
- 로컬맛집
- 스타벅스원두
- 맛집
- 월화드라마
- 제주맛집
- 군자역맛집
- JTBC드라마
- 가십걸
- 목포여행
- 목포역근처맛집
- 목포맛집
Archives
- Today
- Total
지구인으로 살기!
스위스 취리히 집구하기 본문
반응형
스위스에서 집구하기 힘들다 힘들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직원중 한명은 취리히에 온지 6개월 좀 넘었는데 이사만 10번 이상 다녔다고 한다.
특히나 외국인이 취리히에서 집을 구하는 것은 아주~~~~ 어렵다고.
너무너무 겁먹어서인가 거금을 투자하고 Relocate Easy 를 이용하기로 했다.
http://www.relocateeasy.ch/
PS. Flat share (아파트를 포함한 다세대 빌라 등의 주택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 을 할 경우는 좀 간단하다. 단기간 체류할 경우는 플랫쉐어를 추천. 장기간 체류할 시에는 처음에는 플랫쉐어를 하다가 마땅한 집이 나타나면 나만의 공간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팁!
대부분이 알고 있듯이 보통 아래의 사이트를 통해 집을 찾는다.
http://www.homegate.ch
보통 위의 사이트에서 맘에드는 내 조건에 맞는 집을 찾아 방문예약을 한다.
오픈하우스 처럼 날짜와 시간을 알려주고 방문자를 한꺼번에 맞이하기도 한다. 방문한 후 신청서를 받아와서 작성을 한 후 집주인 또는 에이젼시에 보내면 약 일주일 후에 이메일 또는 전화로 연락이 온다.
이렇게 시간이 좀 여유롭고 게으르지 않은 사람이라면 위의 사이트에서 찾아서 구하는 것이 좋을듯.
하지만 난, 시간도 없고 게으르고 용기도 없고 해서 밥을 굶더라고 Relocate Easy 선택했다.
어느 곳이나 사람사는 곳은 다 같은것 같다.
교통편하고 시내 중심부는 비싸고. 뷰 좋고 강 보이는 집도 비싸다.
내가 원하는 집은 조용하고 회사와 너무 멀지 않으며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
마트(coop나 migros) 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번화가로 가는 것이 어렵지 않은 곳.
방 1, 거실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고, 욕실에는 욕조가 있었으면 좋겠으며, 발코니가 있는집.
Relocate Easy 상품이 여러개가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저렴(?) 것을 선택했다.
“Light” Housing search package: search and viewing of a maximum of 5 apartments/houses. Help with translating contract and assisting the handover. CHF 3300 plus VAT
- 먼저 여러 개의 집 리스트를 인터넷 상에서 보여주는데 여기서 내가 원하는 집을 한 번 걸러주기 때문에 5개 정도의 집을 선택해도 왠만하면 집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까다롭게만 구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다른 상품으로는 집을 구할 때 까지 찾아주는 서비스, (가격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5000 프랑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 관련 이메일을 찾게되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소개해 주는 집의 개수가 늘어나면 비용도 비싸짐.
Relocate Easy가 해주는 것은
내가 원하는 5개의 집을 찾아주고 번역해주고 약속을 잡아주고 함께 방문해준다.
신청서를 대신 작성해주고 집주인 또는 에이전시를 푸시해준다.
계약서 대신 작성해주고 영어로 번역해주며 모든 중계역할을 해준다.
새집으로 이사해서 전화, 전기, 인터넷, TV 등의 연결에 대한 안내를 해주며
등록하는 전반에 관한 인포메이션을 준다.
5개의 집을 골라 방문했다.
첫번째 집은 교통은 아주 편하고 훌륭한 뷰가 맘에 들지만 너무 오래된 건물에 왠지 지하같은 분위기X
두번째 집과 세번째 집은 맘에 들어서 신청서 작성요망.
네번째 집은 메인역과 아주 가깝고 뷰도 훌륭한데 비해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는데 50여명이 줄서서 집보는걸 기다리는 것을 보고는 포기!
다섯번째 집은 산동네 공기도 좋고 산책하기도 좋고 굉장히 넓어서 좋았는데 집이 좀 동떨어진 듯한 느낌.
아무튼 이집도 신청서 작성요망.
이틀후, 첫 번째로 신청서를 작성한 집에서 연락이 왔단다. 계약하자고.
어멋~ 왤케 쉬운거야. 역시 돈이 좋다. ㅋㅋ
계약서 작성하고 deposit 입금하고....
그리고 세번째 집에서도 전화가 왔다. 맘에 들면 계약하자고... -_-;
여튼 아주아주 100% 맘에 드는 집은 아니지만 이만하면 집구하기 성공!!!
집에는 보통 가구들이 없다. 식기세척기, 까스 또는 전기오픈, 냉장고 등은 기본으로 구비되어 있지만
침대, TV, 쇼파, 테이블, 옷장 등은 각자가 구입해야한다.
보통 세탁기는 지하에 따로 세탁실이 있으면 여러 가구가 함께 공용으로 사용한다.
이제 짐싸서 이사하는 일만 남았다.
참, 필요한 가구랑 살림살이도 사야하는군.
직원중 한명은 취리히에 온지 6개월 좀 넘었는데 이사만 10번 이상 다녔다고 한다.
특히나 외국인이 취리히에서 집을 구하는 것은 아주~~~~ 어렵다고.
너무너무 겁먹어서인가 거금을 투자하고 Relocate Easy 를 이용하기로 했다.
http://www.relocateeasy.ch/
PS. Flat share (아파트를 포함한 다세대 빌라 등의 주택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 을 할 경우는 좀 간단하다. 단기간 체류할 경우는 플랫쉐어를 추천. 장기간 체류할 시에는 처음에는 플랫쉐어를 하다가 마땅한 집이 나타나면 나만의 공간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팁!
대부분이 알고 있듯이 보통 아래의 사이트를 통해 집을 찾는다.
http://www.homegate.ch
보통 위의 사이트에서 맘에드는 내 조건에 맞는 집을 찾아 방문예약을 한다.
오픈하우스 처럼 날짜와 시간을 알려주고 방문자를 한꺼번에 맞이하기도 한다. 방문한 후 신청서를 받아와서 작성을 한 후 집주인 또는 에이젼시에 보내면 약 일주일 후에 이메일 또는 전화로 연락이 온다.
이렇게 시간이 좀 여유롭고 게으르지 않은 사람이라면 위의 사이트에서 찾아서 구하는 것이 좋을듯.
하지만 난, 시간도 없고 게으르고 용기도 없고 해서 밥을 굶더라고 Relocate Easy 선택했다.
어느 곳이나 사람사는 곳은 다 같은것 같다.
교통편하고 시내 중심부는 비싸고. 뷰 좋고 강 보이는 집도 비싸다.
내가 원하는 집은 조용하고 회사와 너무 멀지 않으며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
마트(coop나 migros) 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번화가로 가는 것이 어렵지 않은 곳.
방 1, 거실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고, 욕실에는 욕조가 있었으면 좋겠으며, 발코니가 있는집.
Relocate Easy 상품이 여러개가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저렴(?) 것을 선택했다.
“Light” Housing search package: search and viewing of a maximum of 5 apartments/houses. Help with translating contract and assisting the handover.
- 먼저 여러 개의 집 리스트를 인터넷 상에서 보여주는데 여기서 내가 원하는 집을 한 번 걸러주기 때문에 5개 정도의 집을 선택해도 왠만하면 집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까다롭게만 구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다른 상품으로는 집을 구할 때 까지 찾아주는 서비스, (가격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5000 프랑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 관련 이메일을 찾게되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소개해 주는 집의 개수가 늘어나면 비용도 비싸짐.
Relocate Easy가 해주는 것은
내가 원하는 5개의 집을 찾아주고 번역해주고 약속을 잡아주고 함께 방문해준다.
신청서를 대신 작성해주고 집주인 또는 에이전시를 푸시해준다.
계약서 대신 작성해주고 영어로 번역해주며 모든 중계역할을 해준다.
새집으로 이사해서 전화, 전기, 인터넷, TV 등의 연결에 대한 안내를 해주며
등록하는 전반에 관한 인포메이션을 준다.
5개의 집을 골라 방문했다.
첫번째 집은 교통은 아주 편하고 훌륭한 뷰가 맘에 들지만 너무 오래된 건물에 왠지 지하같은 분위기X
두번째 집과 세번째 집은 맘에 들어서 신청서 작성요망.
네번째 집은 메인역과 아주 가깝고 뷰도 훌륭한데 비해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는데 50여명이 줄서서 집보는걸 기다리는 것을 보고는 포기!
다섯번째 집은 산동네 공기도 좋고 산책하기도 좋고 굉장히 넓어서 좋았는데 집이 좀 동떨어진 듯한 느낌.
아무튼 이집도 신청서 작성요망.
이틀후, 첫 번째로 신청서를 작성한 집에서 연락이 왔단다. 계약하자고.
어멋~ 왤케 쉬운거야. 역시 돈이 좋다. ㅋㅋ
계약서 작성하고 deposit 입금하고....
그리고 세번째 집에서도 전화가 왔다. 맘에 들면 계약하자고... -_-;
여튼 아주아주 100% 맘에 드는 집은 아니지만 이만하면 집구하기 성공!!!
집에는 보통 가구들이 없다. 식기세척기, 까스 또는 전기오픈, 냉장고 등은 기본으로 구비되어 있지만
침대, TV, 쇼파, 테이블, 옷장 등은 각자가 구입해야한다.
보통 세탁기는 지하에 따로 세탁실이 있으면 여러 가구가 함께 공용으로 사용한다.
이제 짐싸서 이사하는 일만 남았다.
참, 필요한 가구랑 살림살이도 사야하는군.
반응형